코로나 백신, 치료제, 각종 이슈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3) - 미국 CDC (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different-vaccines/Moderna.html

모더나 COVID-19 백신 관련 정보

 

세 번째로 미국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이하 CDC)를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CDC는 한국의 질병관리청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코로나에 대한 방역 정보와 치료제 정보 관련한 내용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장 큰 장점은 한글로 된 문서를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CDC내의 모든 페이지가 한글화가 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최소 COVID와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페이지가 한글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옮겨 다닐 필요가 없이 한 곳에서 정보 취합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예시 페이지인데요. 백신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요약정리되어 있고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링크를 제공하여 더 깊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얻는 정보는 미국의 자료이기 때문에 보건의료시스템(접종 지역, 접종 방법, 대상 등)과 관련된 내용은 한국의 실정과 달라 백신의 효과 및 부작용 등 순수 백신에 집중한 정보만 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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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관심이 큰 것 중 하나가 부작용과 관련한 부분인데요.

일반적인 백신 접종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부작용의 종류와 유의사항 및 의사에게 문의해야 할 상황 등에 대해 정리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신 접종자가 백신 접종 후 주의해야 할 사항(예를 들어 접종 후 2주 경과 시 면역이 완성되므로 그 이전에 주의해야 함) 등에 대해 명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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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백신의 원리 및 종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경우 mRNA백신이고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벡터벡신에 해당되는데 각 유형의 백신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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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기본 원리와 함께 미국에서 허가받아 사용하고 있는 3개의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존슨의 백신에 대한 상세 설명이 기입되어 있습니다. 안전성 자료와 효과자료, 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각 백신의 이름을 클릭해 보면 일반 정보를 포함하여 접종 대상, 부작용 등의 정보가 나오는데 사실 일반적인 의약품 인서트지에서 알 수 있는 내용들을 요약해 놓은 것입니다. 하지만 장점은 링크를 통해서 보다 세부적이고 자세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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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CDC에서는 백신이 안전하다 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그렇게 명시하고 있습니다.ㅎㅎ

미국에서 사용되는 세 종류의 백신에 아스트라제네카가 포함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백신 투여 시의 부작용 외에 큰 부작용이 이슈가 된 적은 없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백신 접종 후 안전성을 위해 백신 부작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백신의 안전성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임산부를 위한 시스템도 따로 있네요. 백신 부작용 보고 시스템(VAERS)와 백신 안전성 데이터 링크(VSD)등을 비롯한 백신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부작용 보고라던지 안전성 모니터링을 위한 시스템은 갖추어져 있긴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코로나 사례에서 사용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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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홈페이지에 들어갔을 때 정보가 뭔가 체계적으로 구조화되어 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ㅠㅠ.

그래서 제 포스팅도 내용이 구조화가 안되고 엉망이 되어버린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정보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가 많습니다. 원하면 더 깊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글로 되어 있다는 점과 한글 번역의 수준이 높아 한국인이 썼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준입니다.

혹시나 국내 식약처나 질병관리청에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지 못했다면 미국 CDC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다만 보건의료 시스템적인 부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정보는 모두 한국 기관에서 얻고 부차적으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